[이수/총신대입구역] - 파스타와 소주의 콜라보! 쏘맥의 달인

안녕하세요 우주비행사 재이슨입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오늘은 제가 진짜로 아끼고 좋아하는

술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총신대입구역에 있는 쏘맥의달인이라는 곳입니다.

쏘맥의 달인? 메뉴 구성이 어떨지는

상호명만 봐서는 느낌이 오시지는 않을 겁니다.

 

메뉴부터 보시죠

파스타?! 술집에서??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파스타에 소주 조합은 의외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파는 메뉴가 모두 추천할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저의 최애 메뉴는 베이컨 크림파스타, 데리야끼 그릴치킨, 빠다밥입니다.

최근의 방문에는 아래 사진들처럼 시켜봤는데요.

 

하나하나씩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누구나 아는 맛 빠다밥입니다.

간장 계란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빠다밥이라고 메뉴명을 정하신 이유는 

버터가 들어간 간장계란밥이라서라고 추정됩니다. 

 

메인 메뉴들이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먹기 최고인 안주 중 하나입니다. 

이날은 버터갈릭 감자튀김을 시켜보았습니다.

버터에 갈릭이면 맛없을 수 없겠죠? 

크리미 한 소스에 고소한 감자튀김이 너무 잘 어울리는 안주였습니다.

 

그리고 나온 매운 새우 로제 파스타와, 베이컨 크림 파스타입니다.

여기는 파스타 맛집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스타가 맛있습니다. 

매운 로제 파스타라고 하지만 그렇게 맵지는 않고 

크림파스타의  크리미함과 토마토 파스타의 새콤함이 적절히

섞인 아주 맛있는 로제 파스타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최애메뉴 베이컨 크림파스타입니다. 

이 메뉴는 제가 갈 때마다 시키는데요.

크리미한 파스타와 소주가 어울릴 수가 있나 

의심했던 저도 이제는 너무나 좋아하게 만든 

메뉴입니다.

크림파스타를 좋아해 자주 사 먹는 편인데 

이 소맥의 달인에서 먹은 크림파스타가 단연 최고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오늘도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저는 다음에 더 좋은 맛집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