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 양과 맛 둘다 잡은 맛집! 정육점 식당

 

안녕하세요 우주비행사 재이슨입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월요일부터 고기가 땡겼지만 

다이어트로 인해 배를 굶주리고 

핸드폰에 찍어놨던 음식 사진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에 방문했던 서울대입구에서 지인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그때 들렸던 식당이 너무 괜찮아

여러분께 소개드리고 싶어 이렇게 

후기를 적어봅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집은 

서울 관악구 봉천로 456 1층에 위치한

정육점 식당이라는 곳입니다.

 

메뉴입니다. 

정육식당이라 한돈과 한우 가격은 조금 저렴해 보입니다.

저희는 먼저 처음 들어보는 부위인 생설꽃살로

시작을 했습니다.

부위를 받아보니 항정살과 비슷해 보이는 고기가 

나왔습니다.

아마 여기서는 항정살을 생설꽃살로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고기는 직접 바로 썰어서 가져다주셔서 

아주 상태가 좋았습니다.

고기를 올리고 불판에 김치와 파채, 콩나물 

버섯을 올려서 같이 구워 주었습니다. 

고기는 진짜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1인분에 200g이라 양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군침이.... ㅠㅠ

추가로 생삼겹살을 시켜 먹고

식사로 LA 소갈비탕을 시켜 나눠먹었는데

삼겹살과 갈비탕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관악산 갔다가

내려와서 여기 방문하면 아주 좋을 것 

같은 맛집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등산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와볼까 생각 중입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서울대 입구에서

고기를 드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더 좋은 맛집 후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시고

즐거운 식사 하세요!